토드와 줄리 크리슬리
토드와 줄리 크리슬리 부부는 2014년에 방영된 인기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크리슬리 노우즈 베스트’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 시리즈는 겉보기에는 전형적인 남부 가족으로 보이지만 부유한 생활 방식이 독특한 크리스리 가족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부장인 토드는 영리한 사업가이자 부동산 거물로서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의 엄격한 비즈니스 원칙을 가족 관리에 적용하면 재미와 드라마가 혼합된 결과를 낳습니다. 토드의 철저한 감독 아래에서도 크리슬리 가족에게는 장난이나 예상치 못한 도전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은 “크리스리에 따르면”, “줄리 크리스리와 함께 요리하기”, 팟캐스트 “크리스리 고백”과 같은 다양한 스핀오프를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크리슬리 부부가 카메라 밖에서 법적 문제에 직면하면서 스포트라이트는 더욱 강해졌습니다. ET는 2019년 8월 12일 토드와 줄리가 탈세, 은행 사기 공모, 보이스피싱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2년 6월 7일에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토드는 FPC 펜사콜라에서 12년 형을 선고받았고, 줄리는 켄터키의 FMC 렉싱턴에서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