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서에서 바로
이 기자는 특정 뉴스 코너를 진행하던 중 전설적인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의 명작 ‘새들’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포위된 상황은 아니었지만 유머러스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조류 개체 수 급증에 관한 뉴스를 취재하던 기자는 용감하게도 새들이 가득한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연히 새 한 마리가 그에게 안착했습니다. 그가 웃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자 다른 새가 유머러스하게 촬영을 시도했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순간은 예측할 수 없는 라이브 방송의 특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