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이르판 – 7’1
이번 명단에서 크리켓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선수는 모하마드 이르판입니다. 7피트 1인치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크리켓 선수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 동안 파키스탄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르판의 크리켓 스타덤 여정은 주당 3달러를 벌던 허름한 파이프 공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발견되자마자 그는 빠르게 승승장구하며 왼팔 속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3년 파키스탄이 남아공에서 승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그의 명성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2017년 이르판은 부패 스캔들로 6개월간 선수 자격을 정지당하는 좌절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르판은 크리켓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카리브해 프리미어 리그와 방글라데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