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디덱 – 7’2″
폴란드 출신인 마고 디덱은 ‘큰 마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WNBA 역사상 가장 큰 키로 코트를 누빈 여성 선수로 이름을 새겼습니다. 그녀의 농구 여정은 유럽에서 시작되어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팀에서 실력을 뽐냈고, 결국 미국 유타 스타즈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이덱은 코네티컷 선과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에서 뛰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이름을 남겼습니다.
디덱은 코트에서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는 데 수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직업 윤리로 존경을 받았기 때문에 그녀의 유산은 우뚝 솟은 키 이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은퇴 후 호주로 건너가 퀸즐랜드 농구 리그의 노스사이드 위저즈에서 코치직을 맡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다이덱은 2011년 심장마비로 인한 합병증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당시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기에 그녀의 죽음은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디덱이 농구계에 끼친 영향과 농구에 대한 그녀의 끊임없는 헌신은 여전히 경건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